성수에 가야 할 이유 또 생겼다.. 각양각색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오픈

캐스퍼 오너, 혹은 캐스퍼에 관심 있는 운전자라면 시간을 내 방문해볼 만한 전시가 열렸다. 바로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스토어다.

현대차는 오늘(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캐스퍼 소셜 클럽: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스퍼 오너들의 다양한 카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며, 캐스퍼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자신의 취향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볼거리는 실외 전시장이다. 이곳에는 캐스퍼 오너 5명의 개성이 반영된 드레스업 카 5대가 전시돼 있다. 레이싱 콘셉트부터 아웃도어 콘셉트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로 꾸며진 캐스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실내 공간에는 캐스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층에는 EV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캐스퍼 일렉트릭’과 애프터마켓 용품을 장착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캐스퍼 공식 굿즈와 조구만 스튜디오 협업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굿즈숍도 운영된다.

무엇보다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오너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 혜택이 있다. ‘마이현대 앱’ 또는 캐스퍼 온라인 마이페이지를 인증하면, 팝업에서만 받을 수 있는 굿즈 럭키박스와 음료 이용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층 컬래버레이션 존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이나피스퀘어와 협업한 캐스퍼 차량이 전시되며, 나만의 캐스퍼 엽서도 직접 꾸밀 수 있다. 또 ‘캐스퍼 취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캐스퍼 모델도 추천받을 수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디지털페이스 키링 만들기’에서는 캐스퍼의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와 다양한 파츠를 조합해 개성 있는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포토 부스에서 기념 촬영도 가능하다.

입장 등록 후 주어지는 3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여기어때 100만 원 여행 상품권, 해비치 호텔 숙박권, 캐스퍼 굿즈 패키지 등 풍성한 경품이 마련돼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캐스퍼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견하고 본인만의 취향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