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소통의 해법, 광주시 남구에서 찾는다~16일 ‘관계의 힘’ 특별 강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가족관계의 성찰과 건강한 소통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오는 16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자주 부딪히는 가족 내 소통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다.

####소통 멘토 김수인 강사와의 만남

이날 강연의 문을 여는 이는 휴먼컴퍼니 대표이자 김창옥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수인 강사다. 그는 ‘가까울수록 왜 소통이 어려울까?’, ‘건강한 갈등 해소법’ 등 현실적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구체적인 소통법, 가족에서 사회까지

강연에서는 나 자신과 가족, 부부, 자녀와의 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화 방법과 갈등을 받아들이는 세 가지 포인트를 전수한다.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래 인구정책과 가족의 의미 함께 고민

남구 관계자는 “결혼, 출산, 양육 등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인구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나눌 예정”이라며, 향후 추진될 인구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강연 문의 및 안내는 남구청 인구가족담당관(☎ 607-3512)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