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만 개 확보…롯데마트·슈퍼서만 파는 4900원짜리 '신상품' 정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방문하려는 분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마트가 품질 좋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신상품인 칠레산 와인 '테이스티(TASTY) 심플 카베르네 소비뇽'과 '테이스티 심플 소비뇽 블랑' 등 2종을 각각 4900원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 따르면 '테이스티 심플'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초저가 기획 상품이다.

레드와인 '테이스티 심플 카베르네 소비뇽'은 풍부한 타닌감과 적당한 산미, 묵직한 바디감으로 육류 요리에 잘 어울린다. 화이트와인 '테이스티 심플 소비뇽 블랑'은 풋사과와 라임 계열의 산미가 어우러진 청량한 맛으로 해산물 요리나 샐러드와 함께 하면 좋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통합 조달을 통해 총 30만 병(각 15만 병)을 사전 계약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테이스티' 시리즈 라인업도 확대한다. 이탈리아산 '테이스티 No.5 모스카토 다스티 DOCG'와 프랑스산 '테이스티 No.6 몽페라 루즈'와 'No.7 몽페라 블랑'도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023년 12월 '테이스티 No.1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을 기반으로 한 2만 원 미만 가격대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에서 올해 1∼8월 3만 원 미만 와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품 출시와 관련해 장세욱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테이스티' 와인은 부담 없는 가격과 트렌디한 라벨, 친절한 한글 설명으로 고객에게 쉽게 다가가는 시리즈"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저가 라인 '테이스티 심플'과 세계적인 산지 와이너리와 협업한 '테이스티 시리즈'를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인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주류로 적절히 섭취하면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적포도주는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롤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항염증 효과로 만성 질환 예방에도 기여하며 소량의 와인은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와인은 식사와 함께 즐길 때 소화를 촉진하고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 하루 1~2잔의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분위기를 돋우는 와인은 한국의 주류 문화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