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박 이벤트, 강진품애 온 군민 1천만 마일리지 대방출

2025-09-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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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초록믿음과 함께 추석선물, 총 1천만 마일리지 쏜다
하맥축제 성황 이끈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 가입만 해도 1만 마일리지 제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제3회 강진하맥축제에서 운영한 ‘강진품애 온 군민’ 홍보부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축제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가입 즉시 5,000마일리지를 지급받아 강진사랑상품권(착)으로 전환하는 혜택을 누렸다.

하맥축제 현장 뽑기이벤트 당첨자가 강진사랑상품권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맥축제 현장 뽑기이벤트 당첨자가 강진사랑상품권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돼 상품권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 같은 이벤트는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축제 기간 동안 300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고, ‘강진품애 온 군민’ 플랫폼 누적 회원 수는 9월 현재 1만 1천 명을 돌파했다.

강진군은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강진품애 온 군민 × 초록믿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신규 가입자에게는 10,000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초록믿음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 뒤 후기를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총 1,000만 마일리지 상당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1등은 100만 마일리지(4명), 2등은 50만 마일리지(8명), 3등은 10만 마일리지(20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성평가와 추첨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진원 군수는 “하맥축제에서 보여주신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의 가능성과 가치를 잘 보여주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강진과 더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품애 온 군민’은 온라인 기반의 생활인구 정책 플랫폼으로, 관광지 할인, 마일리지 적립 및 강진사랑상품권 전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추석 이벤트를 기점으로 플랫폼 회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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