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 현장행정 강화~상권·주민복지 해법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는 최근 제29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경제활력센터와 기업주치의센터를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민간위탁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밀착 점검’

위원회는 소상공인 지원 현황과 상권 회복 방안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지역상권의 실질적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 지원 방향에 의견을 모았다.

####광산CC, 체육·문화 플랫폼 역량 확대 주문

같은 날 오전에는 광산CC를 찾아 체육·문화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위원들은 청소년 대상 골프 육성뿐 아니라 가족과 구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역경제·복지 플랫폼 역할 충실해야”

김영선 위원장은 “경제활력센터와 기업주치의센터가 지역경제 재도약의 중심이 되고, 광산CC 역시 주민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