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미쳤다…최대 70% 폭탄 할인 시작된 '국민 식재료' 정체
2025-09-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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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축산물로 풍성한 명절 준비하기
추석을 앞두고 농협몰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했다.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민이 공감하는 국민 식재료들을 중심으로 꾸려져 실속과 품질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농협 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협몰은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연다. 행사에는 총 1400여 종의 농축산물·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으며, 품목은 국산 농축산물, 100% 국산 농협 가공식품, 민생형 실속세트부터 고급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과·배 혼합세트, 한우·한돈세트, 친환경 잡곡세트, 광천김 세트 등이 꼽힌다. 명절마다 수요가 폭발하는 과일, 육류, 잡곡류, 김이 빠짐없이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다.
농협몰은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추가 행사를 마련했다. 하루에 한 품목씩 초특가로 판매하는 '릴레이 특가'와 명절 직전 일주일간 진행되는 '라스트 7데이즈' 마감세일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NH농협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체감 할인율은 더 커진다.
또한 '행운의 송편 뽑기' 이벤트, 후기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리뷰왕 선발대회' 등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실속 있는 혜택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우리 농축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규모 할인전은 농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된다. 동시에 소비자는 품질 좋은 국산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상호 윈윈 효과가 예상된다.
올해도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체감 부담은 크다. 특히 추석 명절에는 다양한 식재료를 한꺼번에 마련해야 하기에 장바구니 물가는 가계에 큰 압박이 된다. 이번 농협몰의 최대 70% 할인전은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효과까지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는 명절로, 자연스럽게 장바구니에는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재료들이 빠짐없이 담기게 된다. 햅쌀은 송편과 밥의 기본 재료로 쓰이며 추석 밥상에서 가장 먼저 찾는 곡물이다. 계란은 각종 전과 고기전, 잡채 등 부침 요리의 바탕이자 고명으로 활용된다. 돼지고기, 즉 한돈은 수육과 갈비찜, 산적 등 다양한 고기 요리에 두루 사용돼 명절 대표 육류로 꼽힌다. 소고기 역시 산적, 국거리, 찜 요리에 활용되며 차례상에 반드시 오르는 필수 육류다.
밤과 대추, 깨, 콩은 송편이나 약식에 들어가는 소 재료로 쓰일 뿐 아니라 제사상에도 반드시 올려지는 견과류다. 사과와 배는 제철 과일이자 차례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과일로 자리 잡고 있다. 토란은 추석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로, 토란국은 명절 밥상의 상징적 메뉴다. 도라지와 더덕, 고사리, 시금치 등 나물류는 차례상 나물 반찬으로 반드시 필요하며,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같은 버섯류는 잡채와 산적, 국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또한 참기름과 식용유 같은 기름류는 전과 부침 요리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이 밖에도 지역에 따라 조기, 굴비, 북어 같은 생선이나 호박, 감, 고구마, 배추 등 제철 농수산물이 장바구니에 추가되기도 한다. 결국 추석 장바구니는 곡물과 육류, 과일과 나물, 버섯과 기름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식재료들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