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청화백자부터 소주잔까지" 관광객 싹쓸이 예고한 다이소 전통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 이후, 한국적인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다이소가 새로운 ‘전통 시리즈’를 공개하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천 원부터 시작해 가장 비싼 제품도 5천 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대인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스티커 서랍장과 약과 선물 세트입니다. 스티커 서랍장은 내 마음대로 전통 문양 스티커를 붙여 꾸밀 수 있는데요. 약과 세트에는 까치와 호랑이 민화가 그려져 있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기 딱입니다.

이외에도 청화백자 소주잔, 자개 패턴 마스킹 테이프, 디자인 카드 등 한국 전통의 디자인을 활용해 ‘가성비’와 ‘힙한 감성’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이번 다이소 전통 시리즈는 오는 15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한국적인 무드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