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파나마해사청, 교류협력 MOU 체결

2025-09-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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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물류 허브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부산항만공사(BPA)는 2025년 9월 10일(수), 서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파나마해사청(Autoridad Marítima de Panamá, AMP)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025년 9월 10일(수), 서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파나마해사청(Autoridad Marítima de Panamá, AMP)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025년 9월 10일(수), 서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파나마해사청(Autoridad Marítima de Panamá, AMP)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운 및 항만 분야에서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주요 협력 내용에는 ▲스마트 항만 구축 ▲디지털 전환 ▲친환경 항만 조성 ▲운영 효율화 ▲인력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파나마 외무부 장관 하비에르 마르티네쓰-아차 바스께스를 비롯해 파나마 운하청 장관, 주한 파나마 대사 등 파나마 정부 관계자들과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나마해사청은 1998년에 설립된 파나마 정부 산하 기관으로, 선박 등록, 해사 교육, 항만 운영 관련 정책 및 규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파나마해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의 정책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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