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인데 벌써 품절…다이소 매장에서 아는 사람은 너도나도 산다는 5000원짜리 '이 제품'

2025-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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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오프라인 전용 신상품, 전동 그라인더 출시

다이소에서 오프라인 전용 상품인 전동 그라인더가 신상품으로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전동 그라인더는 후추나 소금과 같은 향신료를 분쇄할 때 주로 사용되는 주방기구다. 향신료를 바로 갈아 사용할 수 있어 향과 풍미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 줄 수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셰프, 요리 인플루언서 등이 전동 그라인더를 요리에 활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기다리면 다 출시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최근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다이소에서도 신상품 전동 그라인더를 출시했다. 가격은 5000원으로 시중 주방용품 브랜드의 전동 그라인더가 3만 원부터 10만 원 이상까지 호가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저렴해 이목을 끈다.

제품은 베이지색 단색으로만 제공한다. 간단한 종이 케이스로 포장돼 있으며 구성품은 본체와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AA 건전지 4개를 사용하는 무선 방식으로 건전지는 따로 제공되지 않아 사전 구비가 필요하다.

다이소 전동글라인더. / 유튜브 '수아빈홈 Suabin home'
다이소 전동글라인더. / 유튜브 '수아빈홈 Suabin home'

그라인더 사용을 위해서는 상단부 뚜껑을 열어 건전지를 삽입한 뒤 하단부 향신료 통에 후추나 소금 등의 재료를 담아주면 된다. 분쇄 권장 용량은 약 60ml이다. 상단의 원터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분쇄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입자 굵기를 조절할 수 있는 하단 레버가 있어 이를 좌우로 돌려 분쇄 입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LED 라이트 기능도 지원해 분쇄 입자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는데 용이함을 더했다.

일부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다이소 전동 그라인더를 사용한 후기를 공유하며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이만한 가성비 제품이 없다” “5천 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 “베이지 톤에서 감성이 묻어난다” 등의 실사용 후기들을 공유하며 가성비 제품으로 입을 모았다.

다만 일부 소비자들은 전동 제품 특유의 소음이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인 만큼 내구성이 약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다이소 전동 그라인더는 오프라인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이미 일부 매장에서는 일시품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구매를 원한다면 매장 방문 전 온라인 다이소몰에서 품명(1052154) 혹은 ‘전동글라인더’를 검색해 재고를 확인한 뒤 방문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유튜브, 수아빈홈 Suabin home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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