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수시 경쟁률 4.2대 1~ 한의예과 ‘최고 인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420명 모집에 5,903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12.44% 늘면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한의예과 압도적 경쟁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한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으로 8명 모집에 221명이 지원해 27.63대 1을 기록했다. 한의예과 지역학생 전형도 최대 15.7대 1까지 오르며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보건·특성학과 강세

일반전형에서는 뷰티미용학과 14.63대 1, 군사학과 11.50대 1, 방사선학과 8.82대 1, 반려동물학과 7.62대 1, 간호학과 7.61대 1, 응급구조학과 6.95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발표 일정

동신대는 10월 15일 면접평가와 실기평가, 10월 18일 성인학습자 전형 면접을 진행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학과는 10월 28일, 기준이 적용되는 학과는 12월 10일 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