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20곳 시범 운영…첨단장비 도입
디지털 교육 병행, 정보격차 해소 기대
내년 예산 확대…스마트 돌봄 본격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어르신 복지를 위해 ‘스마트경로당’ 시대를 열었다. 시는 20개 경로당에 디지털 장비와 화상 시스템을 갖추고, 온라인 개통식을 실시했다. 나주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에 참석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 4억 3천만 원이 투입돼 스마트TV와 무선인터넷 등 핵심 장비가 설치됐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건강관리, 문화활동을 모두 지원하는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경로당마다 ‘스마트경로당 서포터즈’ 어르신이 배치돼 현장 지원에 나선다. 이 서포터즈는 지역 노인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윤병태 시장이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7억 4,400만 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더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