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황예원 광주시 북구의원 “수해 예방, 인식부터 바꿔야”
2025-09-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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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동·운암시장 침수 피해 반복 지적
단기‧장기 대책 병행…현장 중심 대응 강조
상인·주민 신뢰 위한 적극행정 촉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이 수해 예방 사업의 전면적 인식 전환과 실질적 대책을 촉구했다.
11일 임시회 자유발언에서 황 의원은 “운암동과 운암시장 상인들은 반복되는 침수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며 “기존 장기대책만으론 내일의 폭우에 즉각 대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차수판 지원 등 단기 처방과 임시 시설 도입을 제안하며, 수해예방 예산을 단순 비용이 아닌 사회 안전투자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하수도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위험요소 사전 조치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수해 예방사업에는 주민‧상인과 긴밀한 소통이 필수”라며 “미래에는 완전히 달라진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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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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