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이해충돌방지 토론’ 참여 확대~청렴문화 확산

2025-09-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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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02명 참여, 전년 대비 37% 증가
퀴즈 토론·우수 시상, 조직 내 실천분위기 조성
자회사까지 청렴문화 전파 예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진행한 ‘제2회 이해충돌방지 앤썰(&·說) 토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온라인 퀴즈·토론으로 진행됐고, 지난해 대비 참여 인원이 37.5%나 증가한 502명을 기록했다. 우수부서·직원 시상과 꾸준히 참여한 직원 특별 시상으로 조직 내 건전한 청렴문화가 확산됐다.

YGPA는 하반기엔 자회사로 청렴 프로그램을 확대, 임직원 전체의 이해충돌방지 의식을 높이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기업 윤리문화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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