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자립지원협의체 민관 실무자 간담회 개최
2025-09-15 00:17
add remove print link
자립 준비 청년 지원사업 공유·연계 협력 논의
기관별 역할 분담 및 멘토링 체계 강화 추진
맞춤형 자립 지원으로 청년 성장 기반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가 11일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자립지원협의체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청년센터 등 각 분야 민관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자립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민관 협력기관을 통해 이뤄진 119건의 지원 사례를 점검하며, 청년들의 자립 연계를 위한 절차와 역할 분담,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