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과 이웃사랑 실천
2025-09-15 02:59
add remove print link
함평 한나리 마을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나눔 봉사
장애인협회와 함께 이미용 및 식사 지원
포용적 복지공동체 위한 복지정책 적극 지원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함평 한나리 마을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협회가 주관했으며, 22개 시군 지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모종환 전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이날 봉사단은 이미용, 어르신 식사 대접, 방충망·형광등 교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헌신한 3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장애인이 수혜자가 아니라 봉사 주체로 나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