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두바이부터 뉴질랜드까지 글로벌 연수 ‘호응’~학생 해외 현장 체험 강화

2025-09-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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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ESG·진로탐방 등 전공 연계 실습…현장감 높인 맞춤 연수
K-POP, 무용 등 문화교류부터 글로벌 취·창업 경험까지
호주, 일본 등 현장학습‧어학연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아랍에미리트, 뉴질랜드, 호주, 벨기에, 일본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로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엔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벨기에‧네덜란드 등지에서 어학·문화체험을 넘어 AI, ESG, 진로탐방·취창업 연계 현장학습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SDGs와 기업 현장 체험, 스타트업 탐방, 특강 등 전공과 연계한 실습과 현장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연수단은 미래박물관, 루브르박물관 방문 및 건축·스마트시티 사례를 조사하고, 벨기에·네덜란드 무용학과 학생들은 현지 댄스 페스티벌과 워크숍 참가, K-POP 공연 등 활발한 문화교류를 펼쳤다.

이외에도 호주 브리즈번, 일본 구마모토 등지에서는 영어 실무, 현장실습, 유치원 현장교육 등 장기 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동신대는 내년 겨울방학에도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ELA 연수 등 글로벌 어학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주희 총장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해외 연수와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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