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식재료 다 모였네…무려 650만 개 상품 대규모 할인 진행한다는 '이곳'

2025-09-15 09:10

add remove print link

11번가,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 행사
한우·배·샤인머스켓·꽃게 등 판매…15일부터 30일까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총 650만여 개의 특가 상품을 망라한 추석맞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AI로 생성된 기사와 무관한 마트 자료사진.
AI로 생성된 기사와 무관한 마트 자료사진.

이번 11번가의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 행사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축산 카테고리에서는 한우 출하량 감소에 따른 시세 상승에 대비해, 입점 판매자와 사전 기획한 ‘가성비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뛰어난 마블링과 풍미의 미경산암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더그린파머스 1++등급 한우 선물세트’(1kg, 9만5,000원대), 도축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해 유통마진을 줄인 ‘녹진한우 1등급 한우 선물세트’(800g, 4만4,000원대) 등을 할인 판매한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과일은 전국 유명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제품들로 엄선했다. 전남 나주에서 자란 ‘햇 나주배’(3kg, 1만원대), 경북 경산에서 수확한 평균 당도 16브릭스 이상의 ‘경산자인농협 샤인머스켓’(2kg, 2만원대), 과일 카테고리 베스트 1위에 오른 ‘제주농협 귤로장생 하우스감귤’(2.5kg, 2만3,000원대) 등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또 가을 제철 수산물들이 본격 출하되면서, 신선함을 살린 ‘산지직송’ 상품들도 준비했다. 달큰한 맛이 차오른 꽃게를 새벽조업해 발송하는 ‘연평도 활 수꽃게’(2kg, 2만3,000원대), 탄탄하고 쫄깃한 육질이 특징인 ‘남해안 자연산 돌문어’(1kg, 2만2,000원대),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국내산 햇 생물새우’(1kg, 1만7,000원대) 등을 판매한다.

11번가에서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 11번가
11번가에서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 11번가

명절 선물 시장을 주도하는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17일 ‘CJ제일제당’ ▲18일 ‘LG생활건강’ ▲22일 ‘바디프랜드’ ▲23일 ‘동원F&B’ ▲25일 ‘아모레퍼시픽’ ▲30일 ‘센트룸’ 등 행사 기간 매일 한 곳씩 주요 베스트셀러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세일 행사를 펼친다.

이외 건강식품과 가정간편식, 제수음식 등 폭넓은 상품군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올해 추석 역시 고물가 기조 속 실속형 소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산지 생산자들과 지역농협, 입점 판매자들과 협업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가성비 높고 품질 좋은 선물세트 수급에 힘쓴 만큼 보다 합리적이게 명절을 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