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일번지, 해운대구 우동 2구역 ‘베뉴브 해운대’ 분양 임박
2025-09-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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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생활권 및 쇼핑, 문화, 교통, 교육, 미래가치 입지적 강점 주목
- 지하철역 단지 연결, 더블 초역세권 등 뛰어난 교통환경
- 커튼월룩 외관특화, 48층 파노라마 조망 등 갖춰
-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 컨시어지 서비스 등으로 쾌적한 생활 편의 제공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아파트를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먼저 고려되는 요인은 단연 ‘입지’다. 입지가 뛰어난 지역은 시세 하락 리스크가 낮고, 시장 변동기에도 상대적 가격 방어력이 크다.
부산의 강남으로 꼽히는 해운대구 우동이 오래도록 부산의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는 이유 역시, 바로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부산의 대표적 랜드마크와 핵심 인프라가 몰려 있어, 실거주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좋은 입지는 자연히 고급 주택가 형성으로 이어진다.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마린시티, 센텀시티, 광안리까지 오션뷰 라인을 따라 형성된 이른바 ‘오션 리치벨트’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이러한 오션 리치벨트의 중심인 해운대구 우동에 새로운 분양 소식을 알린 현장이 있다.
‘우동2구역’으로 잘 알려진 ‘베뉴브 해운대’가 그 주인공이다.
‘베뉴브 해운대’의 최대 강점은 역시 ‘입지’다. 벡스코, 영화의전당, 부산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문화, 쇼핑 인프라들이 도보권에 위치한 멀티생활권 인프라로 높은 거주 만족도를 준다.
거기에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역 단지 연결 아파트는 전국적으로도 희소성이 있으며, 이는 생활 편의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또한, 동해선 벡스코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초역세권이다. 광안대교, 해운대 터널 등을 통한 부산 시내외 접근성이 탁월하며, 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 및 부산형 급행철도(BuTX) 계획으로 교통 인프라의 확충이 기대된다.
해운대구 우동 지역의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계획 단지들과 인접해 있는 점도 ‘베뉴브 해운대’가 주목 받는 이유이다. 우동1구역을 비롯, 우동2구역 ‘베뉴브 해운대’ 현장, 우동3구역 등 재개발, 재건축 계획으로 일대가 부산 재개발, 재건축 시장의 대표 구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강동초,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강중과 부산센텀여고, 해강고, 센텀시티, 마린시티, 재송동 등 명문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베뉴브 해운대’는 총 660세대 중 전체의 약 80%에 달하는 526세대가 전용면적 59㎡, 84㎡로 예정되어 있어, 평형대 구성면에서도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최근 부산의 이슈가 된 분양단지 ‘르엘 리버파크 센텀’ 과 ‘써밋 리미티드 남천’ 두 개 현장을 보더라도, 84타입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베뉴브 해운대’는 48층 초고층 주거시설로 들어설 예정으로, 고층의 경우, 해운대부터 광안리까지 연결하는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기에 커튼월룩 외관 특화, 고급 외산가전, 가구, 마감재 등으로 고급화했고, 카셰어링, 방문세차, 가정식 딜리버리 및 펫케어 등 입주민만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 내에서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시스템을 제공하며, 계절 가전, 캠핑 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 또한 제공될 예정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베뉴브 해운대’의 현장은 2호선 벡스코역 인접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4층~지상 48층, 공동주택 3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총 660세대 중 629세대(전용면적 ▲59㎡ 25세대, ▲84㎡ 496세대, ▲99㎡ 108세대)가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9월 19일로 예정돼 있으며,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