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1부 바다 건너, 한옥 편

2025-09-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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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9월 15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1부에서는 바다 건너, 섬에서 펼쳐지는 낭만 가득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만나본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바다 건너, 한옥'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바다 건너, 한옥'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1부 - 바다 건너, 한옥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한국 남자와 결혼 후 벌써 10년째 타국살이 중이라는 핀란드인 밤비 씨.

이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다는 그녀지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섬’ 여행.

그래서 큰맘 먹고 홀로 생애 첫 섬 여행에 나선 밤비 씨. 그녀가 선택한 곳은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6km 떨어진 섬, 외달도.

‘외로운 달동네’라는 이름의 외달도는 서른 명 남짓의 주민들이 사는 작은 섬이다.

한국적인 것이 가장 좋다는 ‘한국 사랑’ 유별난 이방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드넓은 바다를 품은 20년 된 한옥.

13년 전, 우연히 여행 왔다 섬에 정착했다는 박광수 씨 모자가 운영 중인 민박집이다.

주인장의 안내로 방파제에서 난생처음으로 낚시에 도전하고 하루에 2번 물길 열리는 섬 속의 섬 무인도 ‘별도’에서 한밤중 ‘미역’ 해루질에 나서는 등 생애 첫 섬살이에 도전하는데.

좌충우돌 섬 적응기에 나선 파란 눈의 이방인에게 한국의 맛과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싶은 주인장, 광수 씨.

갯벌에서 채취한 싱싱한 미역으로 미역국 끓이고 따뜻한 밥 가득 담아 특별한 아침 밥상을 선물하는데. 한국다운 밥상은 타국에서 온 이방인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바다 건너, 섬에서 펼쳐지는 낭만 가득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만나본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바다 건너, 한옥'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바다 건너, 한옥'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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