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2부 밥 잘 주는 예쁜 섬 편

2025-09-16 20:00

add remove print link

한국기행 9월 16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2부에서는 보는 맛, 먹는 맛, 걷는 맛, 삼박자 고루 갖춘 행복한 식도락 섬 여행이 시작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밥 잘 주는 예쁜 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밥 잘 주는 예쁜 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2부 - 밥 잘 주는 예쁜 섬

해남의 농사 짓는 ‘몸짱’으로 명성 자자한 김경진 씨. 여름내 농사짓느라 땀흘려 고생한 그가 가을맞이 특별한 ‘몸보신’ 여행을 떠났다.

그가 선택한 여행지는 다름 아닌 ‘섬’?! 통영 연명항에서 뱃길로 15분이면 닿는 섬, 만지도.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맘껏 먹을 수 있어 먹을 것 좋아하는 식도락 여행가들에게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라는데.

섬에 도착해 숙소에 짐 풀자마자 민박집 주인장이 내놓는 만지도의 ‘첫 끼’는 통영 앞바다에서 건진 싱싱한 멍게를 듬뿍 올린 비빔밥 한 상.

일식 주방장으로 활약했던 주인장의 정갈한 손맛에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린 섬 여행.

만지도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섬인 ‘연대도’를 함께 여행할 수 있어 섬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최적의 여행지.

주민 80여 명이 사는 연대도는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햇빛 에너지 등 자연 에너지를 이용하는 ‘에코 아일랜드’

만지도와 연대도로 이어지는 지겟길은 섬과 바다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코스. 여기에, 섬 토박이 이장님의 무료 선상 투어까지.

섬은 작지만, 볼거리가 가득해 지루할 틈이 없다. 이어지는 삼시세끼의 하이라이트는 저녁 해산물 한 상. 통영 바다에서 건진 제철 해산물로 차려낸 18첩 밥상은 보기만 해도 바다향으로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보는 맛, 먹는 맛, 걷는 맛. 삼박자 고루 갖춘 행복한 식도락 섬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밥 잘 주는 예쁜 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밥 잘 주는 예쁜 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