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3부 친구야! 오늘 배 끊겼다 편

2025-09-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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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9월 17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3부에서는 세 친구의 좌충우돌 삽시도 우정 여행기, 그 특별한 여행을 만나본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친구야! 오늘 배 끊겼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친구야! 오늘 배 끊겼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3부 - 친구야! 오늘 배 끊겼다

친구 덕분에 ‘강남’, 아니 ‘섬’ 여행 간다?! 여기 무려 5년 만에 그리웠던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배 타고 먼 섬 여행길에 나선 이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예순여섯의 박철순, 김정희 씨. 자식 다 키워내고, 이제 혼자만의 여유를 누릴 나이.

사는 게 바빠 만나지 못했던 그 시절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특별한 섬 여행을 나섰다는데.

대천항에서 뱃길로 40여 분을 달려 닿은 섬 ‘삽시도’. 하늘에서 보면 화살이 꽂힌 활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은 삽시도는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

도시에서 살다 아버지의 고향인 삽시도에 들어와 산 지 20년 됐다는 김유진 씨. 살면서 한눈에 반한 ‘보물’ 같은 섬을 소개해 주고 싶어 큰맘 먹고 친구들을 초대했다는데.

섬에 왔으니, 자급자족 먹거리 구하기는 기본 중의 기본! 유진 씨가 사랑하는 마트인 갯벌에 나가삽시도의 가을 보물 바지락을 캐고 게를 잡는 세 친구. 직접 잡은 바지락과 게로 특별한 섬 만찬을 만들어 나눠 먹는다.

하루에 2번 모습을 드러내는 해식 동굴, ‘면삽지’의 비경과 황금빛 소나무까지.

식사 후 세 친구는 삽시도가 품은 보물을 찾아 나서는데. 삽시도 보물 투어 후 5년 만에 만난 친구들을 위해 유진 씨의 두 번째 마트인 텃밭에서 키운 늙은 호박과 직접 잡은 삼치로 만드는 삽시도 가을 보양식 ‘늙은 호박 삼치 조림’까지.

세 친구의 좌충우돌 삽시도 우정 여행기! 그 특별한 여행을 만나본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친구야! 오늘 배 끊겼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친구야! 오늘 배 끊겼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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