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5년 ‘명장’ 5명 이내 공개 모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025년 전남도 명장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기계설계, 디자인, 정보기술, 조리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 숙련 기술인이다. 매년 5명 이내를 선정한다.

####지원 자격과 심사 방식

신청자는 전남에 5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산업체에서 5년 이상 일하며, 직종 경력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숙련 기술 보유와 지역 기술발전에 기여한 경력이 요구된다. 서류, 현장실사, 면접 등 3단계 심사를 거친다.

####선정자 혜택

명장으로 뽑히면 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서, 현판, 매년 100만 원의 기술장려금(최대 5년간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접수 안내

지원은 30일까지 전남도청 동부청사 중소벤처기업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식은 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명장 제도로 지역 숙련기술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