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3년 만에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개최
2025-09-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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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장관, 9월 26일 개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신안군이 3년 만에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퍼플섬 아스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이후에도 10월 말까지 아스타정원이 개방돼, 환상적인 보랏빛 풍경을 계속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 명소, 퍼플섬의 특별한 경험
퍼플섬은 이미 200만 명 이상이 찾은 세계적 관광지다. 1.5km 해상 보행로 ‘퍼플교’와 섬·꽃·바다가 어우러진 경관이 큰 인기를 끈다. 이 섬은 UNWTO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관광 100선에도 꼽혔다.
####위기는 극복, 축제 준비 완료
최근 기후변화로 아스타 국화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안군의 꾸준한 노력으로 정원이 회복됐다. 올해 축제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보랏빛 감동, 모두에게 전달”
신안군은 앞으로도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꿀 계획이다. 군은 이번 축제가 아스타 국화의 강인함과 섬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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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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