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경영혁신 성과 인정
2025-09-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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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일 수상, 공공기관 혁신 모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재단(대표 노희용)이 9월 18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247개 지방공공기관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광주 29개 기관 중 유일한 수상이다.
####연이은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두 번 연속 중앙정부로부터 경영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책임감 있는 운영과 기획력, 실행력이 대외적으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실질적 운영 효율화 이뤄내
재단은 민선8기 시정 철학과 혁신방향에 따라 구조혁신을 단행했다.
◆기능 조정 및 대팀제 개편◆정원 감축, 직위 개방제 도입◆유사·중복 사업 11종 통폐합과 69억 원 예산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실현했다.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경영 약속
노희용 대표는 “창의성과 경영 능력 모두를 인정받아 뜻깊다. 이번 수상은 시민과 예술인 여러분의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은 2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받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선도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