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추석 맞아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최대 18%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을 앞두고 국비 14억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8%로 확대한다.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 구매 시 선할인 10%에 8% 캐시백이 더해진다.

####상생페이백 등 추가 혜택, 최대 38%까지

추석맞이 상생페이백(10%), 착한가격업소(5%), 타지역 주말소비(5%) 지원까지 더하면 최대 38%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상품권은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월 5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고령층 등 구매 지원 강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지역농협에서 당일 발급이 가능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구매를 돕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7% 할인에 월 30만 원 한도로 판매된다.

####지역경제 활력 기대

윤병태 시장은 “특별 할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