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또 미친 아이디어 상품 내놨다…여행갈 때 최고인 단돈 1000원 '신제품'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또다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초저가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다.

바로 최근 신제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해당 상품은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캐리어 손잡이 커버'에 대한 이야기다. 여행이나 출퇴근, 장보기 등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불편을 정확히 겨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출시 직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품의 크기는 약 7×22cm로, 캐리어 손잡이에 맞춰 제작됐다. 사이즈 실측은 측정 방식에 따라 일부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인 여행용 캐리어에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다.

이 커버의 핵심은 ‘폭신한 쿠션감’이다.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 시 캐리어 손잡이는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이 대부분이다. 무게가 실린 손잡이를 장시간 잡고 다니면 손바닥에 압박이 가해져 쉽게 피로감이 쌓이고, 경우에 따라 통증이나 자국이 남기도 한다. 다이소의 손잡이 커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쿠션형 소재를 적용했다. 손잡이에 커버를 씌우기만 하면 부드럽고 편안한 촉감으로 바뀌어 이동이 훨씬 수월해진다.

특히 찍찍이(벨크로) 타입으로 제작돼 누구나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다. 손잡이에 감싸고 벨크로를 붙이면 단단하게 고정돼 사용 중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설치와 해체가 간편해 휴대성과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캐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다. 무거운 장바구니 손잡이나 두꺼운 가방 끈에 씌우면 손에 전해지는 무게감을 완화할 수 있다. 장을 볼 때 장바구니가 손바닥을 파고드는 불편함을 줄여주고, 출퇴근 시 무게감 있는 가방을 들 때도 손목과 손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한다. 실용성이 높은 만큼 일상 전반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다이소는 초저가 상품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불식시켜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역시 다이소 토탈 퀄리티 컨트롤 체계 아래에서 생산됐는데, 이 과정은 ISO9001 인증을 기반으로 한 3단계 사전 품질 관리가 핵심이다. 먼저 MD 검증을 통해 협력 업체의 신뢰도와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이후 TQC 검증 단계에서 성분 검사와 서류 심사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입고 검증을 거쳐 제품 상태와 기능이 꼼꼼히 점검된 후에야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판매 이후에도 소비자중심경영(CCM) 체계가 작동해, 고객 불만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처리하는 사후 관리가 이어진다. 이처럼 다이소는 단순히 저렴한 상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확보하는 과정을 강화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이소는 매번 작지만 꼭 필요한 생활 아이디어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해왔다. 이번 손잡이 커버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가격은 단돈 1000원.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서 유사 기능 제품을 몇 배 가격에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다이소 가격 경쟁력이 다시 한 번 드러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