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완도군수 출마 본격화~‘이재명 완도기본사회연구원’ 개원
2025-09-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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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설립으로 정책 행보 시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신영균 전 완도군 경제산업국장이 9월 18일 ‘이재명 완도기본사회연구원’을 개원하며 내년 완도군수 선거를 향한 정치행보를 본격화했다. 연구원은 완도 맞춤형 기본사회 모델 개발과 정책 연구를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완도 위한 연구 중점
이 연구원은 기본자산·기본소득·기본서비스 등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강조한 ‘기본사회’ 비전을 지역현실에 맞게 접목한다. 주 연구과제는 ▲전복산업 발전 ▲청년 일자리와 인구 유입 ▲보편적 복지 및 돌봄 강화 ▲농수산업 유통 혁신 등이다.
####정책으로 군민에게 다가서는 출마 의지
신 원장은 “연구원이 완도 미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완도의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풍부한 경력…실질적인 정책 대안 제시
35년 공직 경험의 신영균 전 국장은 2020년 명예퇴직 후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연구원 개원이 단순한 선거 준비를 넘어 정책으로 군민에게 다가서려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