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가 9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유공자 표창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후원금 전달식, 윤리선언문 낭독, 어울림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복지의제 투표, 사진 콘테스트, 퍼스널컬러 진단, 기업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복지성장, 종사자 헌신 덕분”

강기정 시장은 “광주 복지 성장은 현장을 묵묵히 지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덕분”이라며, 임금체계 개편, 건강검진 지원, 유급휴가, 대체인력 확대 등 처우 개선 방안도 강조했다.

####사회복지의 날 의미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부터 국민의 사회복지사업 이해와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9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유공자와 복지기관 등 다수의 공로자들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