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광주전남본부, ‘안전한 농촌마을 만들기’ 곡성서 첫 출발
2025-09-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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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유관기관 협력, 농기계 경광등 부착 등 집중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안전한 농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곡성에서 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 7개 유관기관(경찰, 농업기술원, 보험협회 등)과 협력해 9~11월 영농·수확철 기간 동안 진행된다.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
프로젝트는 곡성, 구례, 보성, 영광, 순천, 고흥, 진도 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농기계와 이륜차, 소형화물차에 추돌 예방을 위한 경광등(140대), 동작센서 뒷바퀴 보조등을 부착한다. 이와 함께 농기계 순회 수리, 어르신 교통안전용품(안전모·야광지팡이) 지원과 교통안전교육, 도로시설 점검 및 개선도 병행된다.
####단계별 확대 추진 예정
공단은 이번 곡성군을 시작으로 7개 지역을 순차 방문해 안전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계 이용이 많은 농촌마을의 교통사고 예방과 어르신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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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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