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비교과통합지원센터, ‘문·공·채 프로그램’ 설명회

2025-09-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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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핵심역량 중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에 중점 두고 활동 계획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비교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좌현숙)는 9월 17일 IT스퀘어 소강당에서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공·채(문화로 공간을 채우다)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 6대 핵심역량 중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핵심역량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연구회’를 통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취지 및 세부 일정이 안내됐으며, 앞으로 이어질 주요 활동들이 소개됐다.

‘문·공·채 프로그램’은 ▲세계 식문화를 체험하는 월드푸드 아틀라스 ▲감정을 표현하며 예술을 통한 성찰을 경험하는 인문예술 감성테라피 ▲정원공간 기획 및 설계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남대학교 비교과통합지원센터는 문·공·채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대학 생활 속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 참여 교수인 이승철 교수(외식조리학), 강경주 교수(조경학), 오태원 교수(시각융합디자인학)는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과 학문 전반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량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관점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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