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넘기도 하는데 다이소가 단돈 3000원에 푼 '이것'…한국 남성 환호할 듯
2025-09-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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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신상품, '프리그리드 풀커버 드롭셋'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남성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옆머리를 정돈할 수 있는 실속 제품이 다이소에 등장했다. 다이소몰에서 새롭게 선보인 상품, '프리그리드 풀커버 드롭셋'은 단돈 3000원 가격으로 출시돼 한국 남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보통 미용실에서 남성 다운펌을 하게 되면 기본 2만 원~3만원, 유명 미용실이나 고급 미용실에서는 5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들기도 한다. 또 다운펌 유지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보통 약 3주에서 6주 정도면 머리가 자라 옆머리가 다시 뜨기 시작한다. 머리가 빨리 자라거나 곱슬기가 강하다면 3주도 안돼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 이에 다운펌을 주기적으로 하는 남성의 경우 한 달 반 전 후로 다시 시술을 받게 돼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가격 부담이 드는 게 현실이다.
드롭셋 제품은 업계에서 보통 2만 원에서 비싸면 3만 원 넘는 가격대로 다운펌 가격과 비슷하지만 일회성이 아닌 망가지기 전까지 계속 쓸 수 있어 유용하다. 다만 다이소 드롭셋 상품은 이보다도 훨씬 저렴한 3000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다이소의 해당 제품은 한국 남성의 두상에 맞춰 3D 곡선 구조로 제작됐다. 이에 옆머리를 빈틈없이 눌러주면서도 뒷머리는 눌리지 않도록 설계돼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사이드에는 에어홀 구조가 적용돼 드라이열이 고르게 퍼지면서 옆머리 다운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 재질은 가볍고 튼튼한 ABS 소재를 사용했다. 장시간 착용해도 무게감 부담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드롭셋을 옆머리에 라인에 맞춰 밀착시킨 뒤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착용하면 된다. 이때 사이드 에어홀에 드라이열을 가하면 다운 효과가 더욱 오래 지속된다. 최소 5~10분 간 착용 후 탈착해 마무리해 주면 끝이다.
제품은 옆머리가 자주 뜨는 사람, 잦은 다운펌 약품으로 두피 손상이 고민인 사람, 매일 아침마다 헤어스타일을 깔끔하게 정돈해야 하는 학생과 직장인 모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새로 나온 신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베스트 상품 반열에 올랐다. 택배 전용 상품이며 품번은 '1066313'이다. '프리그리드 풀커버 드롭셋' 상품은 미용실에서 적잖은 비용을 들여야 했던 다운펌 효과를 소품 하나로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남성 헤어 관리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