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만나는 삶의 이야기~ 광주문화재단 아카데미 4회차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재단이 9월 23일 저녁 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2025 시민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4회차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큐멘터리 감독 진모영이 강연을 맡는다.

####음악과 강연이 만나 감동 더해

진모영 감독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간 존엄과 희망, 연대의 의미를 전한다. 무대에는 실내악단 마하나임이 함께해, 영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시민 위한 강연형 콘서트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자유대학과 협력해 준비했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시민들과 예술적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약자와 평범한 사람들의 삶 속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으로 누구나 참여

아카데미는 회차별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5회차는 9월 30일 건축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