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병사까지 포함…삼성전자, ‘이 조건’ 해당하면 ‘최대 50% 할인’ 시작
2025-09-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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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마트폰·냉장고 등 주요 제품, 출고가 대비 최대 50% 할인
올해는 일반 병사까지 포함…행사 대상 범위 확대
삼성전자가 군인과 경찰, 소방, 교정 공무원은 물론 일반 병사까지 포함해 자사 최신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2회 ‘K-히어로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국군의 날(10월 1일), 경찰의 날(10월 21일), 교정의 날(10월 28일), 소방의 날(11월 9일) 등 국가 기념일을 앞두고 안보와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혜택 범위를 대폭 넓혀 육·해·공군 일반 병사들까지 포함됐다. 행사 대상자는 삼성전자가 B2B 고객사를 위해 운영하는 ‘삼성전자 패밀리몰’에 접속해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메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생활가전부터 최신 IT 기기까지 다양하다.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같은 대형 가전은 출고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98형 QLED 4K TV’는 기준가보다 절반 이상 낮아지고, ‘비스포크 AI 냉장고 4도어’는 약 4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제품도 행사에 포함됐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7·플립7’,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워치8 시리즈’까지 최신 라인업이 모두 할인 대상이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가 7% 할인 쿠폰이 제공되고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새롭게 적용돼 체감 가격은 더 내려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대상을 넓히고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욱 삼성전자 부사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더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성전자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