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전남도의원, 중증장애인 권리 중심 일자리 안정화 촉구
2025-09-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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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와 참여, 삶의 질 보장 강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9월 19일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중증장애인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요구했다.
####도내 120명 참여, 긍정적 변화
이 사업은 전남도 민선 8기 공약으로 시작됐다. 현재 약 120명의 중증장애인이 참여하며 만족도가 높고, 삶의 질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도화와 국비확보 필요"
김미경 의원은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노동권과 사회참여,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국비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조례와 법 제정 추진 의지
김영록 도지사는 “사업의 조례 제정을 검토하겠다”며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 제정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사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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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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