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생 대상 캐릭터 이모티콘·팬아트 공모전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12일까지 ‘전남교육 프렌즈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대상은 전남 관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다.

####공모 주제와 분야 다양

공모 주제는 ‘행복한 우리 학교, 세계가 주목하는 멋진 전남’이다. 이모티콘, 팬아트, 애니메이션 등 세 부문에서 참가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남교육 프렌즈 캐릭터(미래와 창조)를 활용해 자유롭게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다양한 홍보에 활용

작품은 규격에 맞춰 온라인(전남교육통 누리집)으로 제출한다. 심사는 창의성, 적합성, 활용성, 완성도 기준으로 진행한다. 수상자는 12월 개별 안내하며,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 수상작은 전남교육 소식지, SNS, 카카오톡 등에서 홍보 콘텐츠로 쓰인다.

####학생 상상력과 전남교육 가치 높인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이 캐릭터 산업에 대한 학생 관심을 높이고, 전남교육의 정체성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학생 중심 홍보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