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도서·읍면 중심 ‘찾아가는 진로교육’ 실시
2025-09-2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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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학교, 3,450명 학생 대상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월 23일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진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례 문척초부터 돌산 중앙중까지 66개 학교, 3,45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서 지역 포함, 교육 격차 해소 기대
특히 신안 비금초 등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었던 지역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맞춤형 진로·학습 코칭 제공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로 검사, 맞춤형 해결 방안, 자기주도학습 코칭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문제를 진단받고 실천법도 배운다.
####높은 만족도, 진로 역량 강화 예상
전남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교육이 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94%가 긍정적 답변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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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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