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7개 교육자치협력지구 2029년까지 재지정

2025-09-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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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7개 지역 연장 추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 7곳(목포, 순천, 구례, 보성, 완도, 진도, 신안)을 2029년까지 재지정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사업의 연속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조치다.

23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회의실에서‘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기회가 진행되고 있다.
23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회의실에서‘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기회가 진행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성과 인정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지역과 학교, 마을이 힘을 합쳐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시도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큰 성과를 보였다.

####4년간 연장, 업무협약 추진

지정된 7개 지역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이어간다. 전남교육청은 각 지역과 대응 투자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위해 노력”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으로 전남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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