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우수’ 평가
2025-09-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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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치료체계, 신속 대응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로 환자 신속 치료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력병원·소방과 원스톱 진료 체계 구축
전남대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요 병원과 소방본부와 협력하고 있다. 환자 발생 시 신속 분류, 이송, 치료까지 원스톱 시스템이 작동한다. 이로써 생존율과 치료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의료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치료 연속성↑
의료진이 직접 참여하는 인적 네트워크도 가동 중이다. 응급환자에 대한 실시간 정보 교환으로 적합한 병원 연결과 빠른 치료가 이루어진다. 불필요한 병원 이동과 지연을 줄였다.
####“지역민 생명 지키는 최종 치료기관 될 것”
전남대병원은 사업 우수 등급을 받아 추가 지원금을 확보했다.
정 신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힘을 모아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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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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