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운송그룹, 남양주시에 취약계층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2025-09-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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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도 지역사회 온정 전달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4일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1천200매(1천2백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송영규 KD운송그룹 차장, 주광덕 시장, 우정식 KD운송그룹 이사
왼쪽부터 송영규 KD운송그룹 차장, 주광덕 시장, 우정식 KD운송그룹 이사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아동·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KD운송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 송영규 차장, 주광덕 시장, 우정식 이사, 오철수 교통국장, 전기수 대중교통과장
왼쪽부터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 송영규 차장, 주광덕 시장, 우정식 이사, 오철수 교통국장, 전기수 대중교통과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총 2천4백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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