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못 먹었는데…이마트서 최대 50% 대규모 할인 진행하는 '국민 식재료'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간 ‘10월 고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를 콘셉트로 추석 제수용품부터 가족 먹거리,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수용 사과와 국내산 삼겹살, 오징어 등 인기 신선상품들이 총출동한다. 햇사과를 동종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냉장)은 50% 할인하며, 국민 수산물 오징어는 1마리당 2748원으로 40% 인하된다.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여행가방 전 품목도 40% 할인 판매한다. 던롭 ‘뉴베이블’ 제품은 7만 7400원부터 10만 1400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최근 여행가방 매출은 9월(1~23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 부문에서는 안드로이드 14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24형(62cm)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만원 할인된 39만 9000원에 판매하며, 추가로 e머니 2만점을 적립해준다.

과자, 라면, 냉동식품, 국산두부, 컵밥, 조미료 등 가공식품과 구강용품, 헤어·바디 제품,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한 골라담기, 50% 할인, 1+1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사은품, e머니 증정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앱에서 스탬프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만명에게 ‘고래잇 담요’를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5만명에게 e머니 5000점을 증정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10월 고래잇 페스타는 6일간 장기로 진행해 긴 연휴 동안 분산될 쇼핑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며 "이마트는 고객들의 물가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상품에 대한 확실한 가격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