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관평천서 ‘뮤직 페스타’ 개최
2025-09-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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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재즈 등 지역 예술인이 선보이는 무대
푸드트럭·맥주존 등 즐길거리도 마련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오는 27~28일 이틀간 관평천 일원에서 ‘옐로우스프링스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도심 속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팀이 올라 대중음악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운영하는 푸드트럭과 맥주존이 함께 마련돼 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도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은 “접근성과 개방성이 우수한 관평천에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누리재단은 지난 7월 같은 장소에서 ‘한여름 밤의 감성 버스킹’을 열었으며, 관평천을 일상의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문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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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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