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또 사고쳤다…보통 4~5만 원짜리인데, 단돈 5000원에 풀린 ‘이 제품’
2025-09-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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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에 체지방까지? 충격적인 다이소 체중계의 비밀
다이어트 필수품, 앱 연동으로 건강관리 끝
다이소가 또 한 번 소비자들의 지갑을 흔드는 ‘가성비 폭탄’을 터뜨렸다. 이번 주인공은 체중계다. 단순한 체중계가 아니라 체지방 분석까지 가능한 스마트 체중계가 커피 한 잔 값과 맞먹는 5000원에 매대에 깔리자,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다이소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소 신상, 체지방 분석 체중계”라는 이름으로 이 제품을 소개했다. 발만 올리면 체중은 물론이고 체지방·골격근·기초대사량까지 분석해주며, 모바일 앱과 연동해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 덧붙었다. 원래 이런 기능을 갖춘 제품은 온라인몰이나 전문 브랜드 매장에서 4~5만 원은 줘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SNS에서는 벌써 ‘믿기 힘든 가격’이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누리꾼들은 “5000원에 체지방 측정이 된다고? 다이소 진짜 미쳤다”, “이 가격이면 그냥 안 사면 손해”, “말도 안 되는 가성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후기 글도 속속 올라왔다. 한 소비자는 “기존에 쓰던 체중계와 비교해봤는데 오차가 거의 없었다. 측정 속도도 2~3초 정도로 빨라서 충분히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앱과 연동해 몸무게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평가했다.
실제 기능을 들여다봐도 ‘5000원짜리’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설명서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전용 앱(O’KOK International)을 다운받고,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끝이다. 사용자 정보를 입력한 뒤 체중계에 올라서면 체중, BMI, 체지방률, 골격근량, 근육량, 수분량, 내장지방 기록, 기초대사량 등 다양한 데이터가 자동으로 기록된다. 최대 180kg까지 측정 가능하며, 50g 단위까지 세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체지방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단순히 몸무게만 알려주는 저울과 달리, 이 제품은 일상에서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앱과 연동해 데이터가 누적되기 때문에 매일 기록을 일일이 작성할 필요도 없다.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바쁜 생활 속에서도 체중과 체지방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가격 대비 성능’이다. 건강·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세대는 물론, 가성비를 중시하는 40~50대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제품이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체크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없어선 안 될 대란템’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다이소의 이번 신상은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건강 관리 기기 시장’에까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4~5만 원은 줘야 하는 기능성 체지방 체중계가 5000원이라는 파격가에 풀리면서, 다시 한번 다이소의 가성비 전략이 제대로 먹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