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반려동물 보호 정책 간담회 열어
2025-09-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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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참여로 정책 제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보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수의사회, 동물단체,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반려동물 친화 활동 소개
정우진 신가동 반려동물 사랑단 부단장은 ‘사랑마을’ 프로그램 등 마을 단위의 반려동물 친화 활동을 발표했다. 그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정책 방안 논의
참석자들은 광산구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유기동물 감소와 사회적 갈등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보호·입양, 인식 개선, 길고양이 보호, 진료비 지원, 공공장묘시설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 강조
모두가 동물복지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명숙 의원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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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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