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이 대통령, 국정자원 화재 상황 밤샘 점검”
2025-09-27 09:40
add remove print link
상황 보고 받고 대응 체계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각 부처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27일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와 관련해 전 부처별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체계, 대국민 서비스의 이상유무, 데이터 손상, 백업 여부 등을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무위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국가자원업무시스템 647개 가동이 중단됐다.
행정안전부는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다.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