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대박 품목인데…편의점 중 CU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이것' 정체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건강·웰빙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이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생활용품매장 다이소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00개 점포 중심으로 대웅제약, 안국약품 등과 협업해 비타민, 밀크씨, 루테인 등 다양한 건기식을 판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건기식 트렌드는 이어지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지난 8월부터 삼진제약, 동화약품 등 제약사 및 건강식품 전문기업과 손잡고 30여 종의 건기식을 전국 5000여 점포에 입점하기도 했으며, 편의점 CU 역시 전국 5000여 개 점포에 건기식 특화존을 설치해 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상황 속, 동아제약은 CU 전용으로 건기식 브랜드를 선보였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이 확대되면서 즉효성, 즉시성, 휴대 편의성을 갖춘 소포장 건기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CU와 협업해 해당 제품을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셀파렉스 바로'는 기능별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항산화(비타민C1000), 근육건강·에너지 이용(마그네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테아닌), 눈 건강(루테인), 혈행·중성지질 개선, 건조한 눈 건조 완화(알티지오메가3), 관절·연골 건강(MSM2000), 뼈와 치아 건강, 골다공증 감소 도움(칼슘마그네슘비타민D), 간 건강(밀크씨슬) 등이다.

제품은 5~10일치 소포장 단위로 제공돼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패키지는 각 제품의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과 컬러를 활용해 소비자가 편의점 진열대에서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섭취하는 법

현대인에게 건강기능식품은 일상적인 '셀프 헬스케어'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잘못된 복용법은 효과를 떨어뜨리거나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올바른 섭취를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첫째,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단순히 광고나 주변 권유에 의존하기보다, 본인의 식습관과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영양소를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철분 보충제는 빈혈이 없는 사람에게 불필요하며, 과다 섭취 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둘째, 섭취 시간과 방식이 중요하다. 지용성 비타민(A, D, E, K)은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먹어야 흡수율이 높아지고, 칼슘과 철분은 동시에 복용할 경우 서로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은 '정해진 1일 섭취량'을 지켜야 하며, 많이 먹는다고 효과가 배가되지 않는다.

셋째, 의약품과의 상호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오메가-3는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항응고제 복용자라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 이처럼 약물 복용 여부와 병행 시 안전성을 확인하는 절차는 필수다.

더불어 소비자는 제품의 기능성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의사·약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섭취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