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글로컬대학30 선정~AI 혁신 선도하며 지역 성장 견인
2025-09-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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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문 융합, 미래 인재 양성 거점으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되며, AI 대전환 시대를 이끄는 핵심 대학으로 도약한다.
전남대는 AI와 인문학을 결합한 인간중심 AI 인재 양성과 AI-미래모빌리티 특성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전체에 AI 확산…융합형 교육과정 강화
전남대는 AI 단과대학 설립 경험을 토대로, 인공지능학부와 미래모빌리티학과 등 첨단학과와 융합전공을 확대한다. 전교생 대상 AI 교양과정, 무전공 선발, 교수 재교육, AI 윤리 필수화 등 교육 혁신도 추진한다.
####AI for All 추진…캠퍼스 혁신 가속
‘AI for All @CNU’ 프로젝트로 모든 구성원이 생성형 AI를 생활에 활용하게 한다. ‘HAI-클래스’ 등 교육 플랫폼을 통해 학생, 교수, 행정이 함께 혁신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앞으로 5년간 1,000억 원 규모의 지원과 산학연계로 AI 특화 대학 모델을 구축한다.
####5극 3특 국가전략 실현 중심 대학
전남대는 광주 5대 전략산업과 AI를 결합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와 혁신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 혁신이 지역과 국가 미래를 여는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