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동시 선정, 큰 결실”
2025-09-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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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웰에이징 혁신 거점 발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이 전남대와 조선대가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 의원은 그간 양 대학의 비전 제안서 준비와 사업 추진에 꾸준히 지원해 왔다.
####두 대학, 5년간 최대 2,000억 예산 확보
전남대와 조선대는 각각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국비 지원과 규제 특례 등 행정 지원을 받는다. 두 대학은 AI 융합 인재, 바이오·헬스케어 인재 등 지역과 산업에 꼭 맞는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지역 혁신 인재 양성과 기업 생태계 기대
전남대는 AI 융합, 인문학-인공지능 연계, 미래모빌리티·문화콘텐츠 연구를 추진한다. 조선대는 웰에이징 특화 인재 1만 명, 글로벌 인재 5천 명 양성, 200개 기업 유치 목표를 제시했다.
####예산 지원과 혁신 사업 추진 의지
안도걸 의원은 “앞으로 5년간 연차별 예산이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광주가 AI 중심, 서남권 바이오 허브도시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