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로 건강과 기부 실천
2025-09-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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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간 신지 명사십리에서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10만 명 달성과 누적 치유객 50만 명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해양치유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를 연다. 온라인, 현장 모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걸음에 1원 적립, 기부는 ‘해양치유 바우처’로
참가자는 걷기 앱을 이용하며 한 걸음에 1원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에게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주는 ‘해양치유 바우처’로 쓰인다. 전체 코스(4.2km) 완주 시 7천 걸음, 7천 원이 적립된다.
####다양한 혜택과 캠페인
챌린지 5회 이상 참여자에게 기념품이 주어지며, 참여자가 발 도장을 남기는 '치유의 약속 캠페인’도 진행된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건강, 나눔, 상생 목표
군은 건강증진, 나눔 문화 확산, 사회적 상생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신우철 군수는 “모든 참여자의 한 걸음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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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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