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1,500명 결의대회

2025-09-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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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군민 결집, 사업 유치 강한 의지 밝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1,500여 명의 군민과 함께 결의대회를 열고 사업 유치 의지를 다졌다. 시범사업에 선정되면 모든 주민에게 2년간 매월 15만 원이 지급된다.

####69개 군 중 6곳 선정, 경쟁 치열

이번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단 6곳만 선정돼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함평군은 행정 절차 준비와 중앙정부 협력을 통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행정·주민·단체 삼박자 힘 모은다

군은 행정 역량 강화와 농민단체, 지역기관 등과의 협력, 홍보와 주민참여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한다.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사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경제 활성화·공동체 복원 기대

이상익 군수는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역 내 선순환, 경제 활력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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