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Chat GPT 역량강화활동 및 연구모임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9월 26일, 2025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견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Chat GPT 활용 역량강화활동 및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파견전문가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전문가들이 Chat GPT를 활용해 개별 특성화 프로그램 계획서를 직접 작성·완성하며 실습 중심의 성과를 도출했다.

최강님 단장은 “오늘의 역량강화활동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아동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원할 새로운 방법을 찾는 자리였다”며 “파견전문가들의 전문성과 노력이 모여 아이들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한 파견전문가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직접 활용해보니 아동 맞춤형 계획서를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 같다” “앞으로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앞으로도 파견전문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활동과 연구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아동의 통합적 발달을 지원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느린학습 아동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파견 전문가가 지역아동센터 1개소당 1명씩 배치되어 지원 아동(4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 사업은 복권위원회와 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